다큐멘터리 《님아, 그 강을 건너지 마오》(영어 제목: My Love, Don't Cross That River, 2014)는 진모영 감독이 연출한 한국산 감성 다큐입니다.
강원도 횡성의 소박한 시골 마을에서 76년을 함께해 온 노부부 조병만(98세)·강계열(89세) 씨의 삶과 사랑, 그리고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.



이 작품은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:
두 분 부부는 전통 한복을 맞춰 입고 손을 꼭 잡은 채 봄꽃 나들이, 여름 개울 목욕, 가을 낙엽장난, 겨울 눈놀이를 오가며 평생을 연인처럼 살아왔습니다. 하지만 어느 날, 할아버지의 건강이 쇠퇴하면서 ‘떨어져도 님이 천국으로 가면 다시 강 건너 만나자’는 할머니의 사랑 노래는 ‘강 건너지 마오’라는 이별의 아픔으로 다가옵니다.
이 다큐는 삶의 황혼기에 닥친 죽음을 준비하고, 남은 자의 슬픔과 외로움을 순수한 눈빛으로 포착하며,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합니다
다큐를 통해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에요. 따뜻하고 여운 깊은 시선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